영국 왕실 차 포트넘 앤 메이슨 어떤 브랜드일까? 브랜드 스토리

포트넘 앤 메이슨

 

 

오늘은 포트넘 앤 메이슨 (Fortnum & Mason)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포트넘앤메이슨 역사

 

 

포트넘앤메이슨은 국내에서는 고급 티 브랜드로 유명하지만, 시작은 1707년 윌리엄 포트넘과 휴 메이슨이 설립한 백화점이었습니다.

지하: 치즈, 와인, 고기, 야채, 꽃 등
1층: 차, 과자, 케이크, 사탕 등
2층: 다기, 식기, 햄퍼 예약, 주문배달 접수, 까페 등
3층: 화장품, 아기용품, 보석, 욕실용품 등 여성용품
4층: 게임, 화장품, 책, 문방구 등 남성용품
5층: 세인트 제임스 레스토랑

포트넘앤메이슨 영국은 6층으로 이뤄진 백화점 매장입니다.

각자의 이름을 따서 포트넘앤메이슨으로 이름을 지은 것 같습니다.

포트넘앤메이슨 백화점은 영국 런던 중심부인 피카달리 181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포트넘앤메이슨 로얄 워런트

 

식료품가게로 시작한 포트넘 앤 메이슨은 윌리엄의 손자 찰스가 조지 3세의 왕궁에 물자를 납품하면서 규모가 커져갔습니다. 그래서 영국 왕실 조달 허가증(Royal Warrant)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트넘앤메이슨에는 엘리자베이스 여왕이 직접 하사한 로얄워런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포트넘앤메이슨 영국왕실

 

 

나폴레옹 전쟁 때는 영국군 장교들에게 말린 과일, 향신료 같은 저장 식품들을 공급했으며, 빅토리아 여왕 시대로까지 이어져 빅토리아 여왕은 크림 전쟁에서 부상당한 병사들에게 포트넘 앤 메이슨을 통해 브로일을 공급했을 정도였습니다.

포트넘 앤 메이슨은 고급 홍차 외에도 피크닉용 식품 바구니(Hamper)로도 유명합니다. 위 사진에 엘리자베스 여왕에게도 제공되었던 F&M이라고 적힌 바구니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포트넘앤메이슨 티

 

 

식료품점으로 시작해 백화점을 지나 현재는 세계적인 홍차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고급 티와 쿠키, 잼 등을 판매합니다.

 

 

포트넘앤메이슨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색인 은은한 민트색의 디자인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제품에 따라 통의 색을 변경해서 다양한 나라의 고급티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포트넘앤메이슨 매장

 

 

현재 포트넘앤메이슨은 2017년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했습니다.

포트넘앤메이슨 매장은 신세계백화점본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대전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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