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선물 추천] 청귤자스민 쌍계명차 후기

 

오늘은 쌍계명차의 청귤자스민 시음후기입니다.

티 선물로도 좋은 포장이 매력적인 티입니다.


 

청귤자스민티 [쌍계명차]

 

 

저는 백화점에서 직접 구매했습니다.

일단 쌍계명차라는 브랜드에서 나오다보니 패키징이 잘되어있습니다.

포장이 고급스럽습니다. 리븐이 고급스러워서 선물로 잘 어울리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리본을 풀면 Since Tea 1975 Blend FRUIT HUG라고 적힌 박스가 나옵니다.

과일향이 느껴질 것이라고 예상되는 멘트입니다.

 

 

종이 박스를 오픈하면 캔 박스가 나옵니다. 청귤 자스민이라고 적혀있죠.

 

 

청귤자스민은 티백 1.5g + 청귤 0.6g이 6개 포장되어있습니다.

침출차로 홍차(스리랑카산), 자스민차(중국산/우롱차, 자스민꽃), 녹차(국산) 3가지가 섞여있습니다.

자스민이라고해서 자스민차만 있을 줄 알았는데 블렌딩차네요.

그 외에는 청귤과 귤피, 청귤향 등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소비기한이 2025년 3월 20일로 넉넉한 점도 좋습니다.

 

 

캔 상자를 오픈하면 소개 문구가 있습니다.

100% 과일의 신선함 그대로 건조한 과밀 조각과 과즙을 차와 함꼐 티백에 담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청귤 조각과 티백이 나눠서 포장되어있습니다.

사실 청귤 조각이 있다는 것이 이 청귤 자스민티를 구입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티만 우려내는 것보다 청귤 조작을 올려주면 분위기 내기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티백 천이 고급스러운 점도 매력적입니다. 보통은 얇고 가벼운 느낌이 드는데 고급스럽고 무겁다는 느낌이 드는 부분이 신기했습니다. 티백 천 하나 차이로 이런 느낌을 낼 수 있다는게 좋네요.

청귤 조각이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긴하지만 한쪽을 칼집내서 컵에 꽃아도 예쁠 것 같습니다.

향은 귤껍질을 살짝 태울 때 나는 귤 껍질향이 지배적입니다. 기분좋은 과일향이 매력적입니다.

맛을 보면 과일 껍질의 씁쓸한 맛도 살짝 나고 청귤의 상큼한 맛도 느껴집니다. 자스민차향도 느껴집니다.

복잡하지 않고 직관적으로 대중적으로 좋아할 향과 맛이 있어서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티 세트 선물 및 데일리 티로 한 번 구매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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