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차 추천 타바론 실버니들, 백차의 매력

타바론 실버니들

타바론은?

 

 

2005년 뉴욕에서 시작한 브랜드입니다.

엄청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빠르게 성장한 티 브랜드입니다.

 

오스카나 에이미, 그래미 등의 오피셜 티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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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차, 실버니들

 

 

 

요즘 국내에서 많이 사랑 받는 티 브랜드인 타바론의 실버 니들 시음기입니다.

타바론은 티백으로 구매해서 마신 적이 많은데 차를 공부하다가 백차를 마셔보고 싶어서 큰 맘먹고 구매했습니다.

 

상자 포장 자체는 티백을 구매했을 때랑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상자를 여니까 고급스러운 느낌이 확 드는 패키지가 나옵니다.

티백과 다르게 TAVALON이라고 적혀있는 통이 나옵니다.

 

고급차 선물로 좋다고 생각한 이유는 이 고급스러운 패키지 통도 한 몫합니다.

스티커에는 Whitea Tea SILVER NEEDLE이라고 적혀있고, 중간을 자르거나 스티커를 제거해야 오픈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뚜껑을 열면 또 하나의 고급스러운 포장이 있습니다.

향을 막기 위해 포장도 이중으로 되어있는 듯합니다.

 

 

포장지 안에 있는 실버니들을 통에 넣으면 이렇게 예쁜 차 한 통이 만들어집니다.

 

 

실버니들은 바늘모양의 잎과 하얀 털이 많아서 지어진 별명입니다.

 

백차 자체가 만들어지는 양도 매우 적고 비싸기 때문에 접하긴 어렵습니다. 차의 어린잎을 이용하기 때문에 더욱 생산량이 없기도 합니다.

 

책으로만 보다가 직접보니 신기합니다. 진짜 작은 하얀털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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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론 실버니들 시음후기

 

2g의 실버니들을 300ml 80도의 물에 3분 우려서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차 우린 사진을 못 찍었짐만.. 시음후기를 남겨보면

 

TAVALON SILVER NEEDLE 시음후기

백차만의 매력이 느껴진다.
녹차, 청차, 홍차, 보이차, 황차 등에서 느끼지 못한 매력이 확실히 있음.

오이처럼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향이 있다.
나는 매우 좋아하지만 와이프는 좋아하지 않는 향.
누룩, 쌀 씻은 물이 생각나는 향이다.

감칠맛이 뛰어나다. 침이 계속 고이는 느낌이 든다.
목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하다.

자극적인 향과 맛을 원한다면 추천할 수 없지만
평양냉면의 육수처럼 심심하지만 감칠맛과 편함이 계속 생각나는 맛과 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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