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서울역 카페, 티카페, 티하우스 : 시즌드시즌

서울역 주변 티하우스를 찾아보다가 발견한 시즌드시즌 티카페. 서울역에서 조금 걸어서 남대문시장 근처이긴하지만 가보면 신선하고 트렌디하다고 느낄 수 있는 카페일 것이다.

 

서울역 티카페, 티하우스 : 시즌드시즌(Season de Season)

 

 

시즌드시즌은 서울역과 회현역 주변 카페이다. 서울역에서는 8번 출구로 나와서 5~8분 정도 걸으면 되고, 회현역에서는 4번 출구로 나오면 금방이다.

 

 

처음에는 간판이 없어서 주변을 돌아다녔는데.. 시즌드시즌은 이 건물 6층이다.

주변에 서점, 음식점, 소품점이 모두 마을 단위처럼 건물 6개에 나눠서 입점해있다. 트렌디한 느낌을 많이 받기에 가게들을 둘러보거나 음식을 먹고 방문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단, 6층인데 엘레베이터가 없기 때문에 계단으로 걸어가야 되는 단점은 존재한다.

 

 

시즌드시즌은 '가미된 계절', '숙련된 시절'이란 뜻으로, 당신을 위한 건강한 차를 우립니다. 라는 소개를 하고 있다.

 

 

시즌드 시즌은 6층에 위치해있어서 그런지 주변 건물이 잘 보여서 남대문 시장 주변을 볼 수 있어서 좋다.

 

한국 전통적인 인테리어에 천장부터 오픈한 구조로 동양과 서양의 조화 같은 느낌의 인테리어.

조용하고, 분위기가 좋아 와인을 팔아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시즌드시즌의 메뉴는 블렌디드 티와 티 칵테일, 오트 밀크티, 베트남 핀 커피, 디저트의 카테고리로 다양하다.

블렌디드 티는 가계이름처럼 계절과 관련이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티 칵테일은 봄날의 솔잎, 볼 빨간 오미자, 자꾸만 생강 나는 바나나, 크리스마스 쌍화 이렇게 이름까지 있어 더욱 흥미롭다.

 

바나나와 크리스마스 쌍화는 밀크티 버전도 있다.

 

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도 판매한다.

 

 

시즌드시즌 만의 티백도 봄,여름,가을,겨울 4가지로 판매하고 있다. 선물 포장도 한국스럽다. 자개장에 보자기 포장.

 

나오는 세팅이 정말 예쁘다. 나무 쟁반에 도자기, 조그만 인테리어 화분 등 외국인들이 오면 좋아할 것 같다. 한 입 다과도 만족!

 

자꾸만 생강 나는 바나나 티칵테일을 마셨는데, 생강과 바나나 맛이 나는 탄산수 느낌 정도..? 새롭다는 느낌은 있지만 엄청 맛있다! 정도는 아니였기에 다음에는 다른 메뉴를 마셔보려고 한다.

 

그럼에도 인테리어와 분위기, 세팅 등은 만족하기에 서울역 주변 카페로 추천!


서울숲카페 포지티브 서울숲, 티와 티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멋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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