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하우스] 티하우스 서하 방문후기! 고급차와 다과, 편안한 인테리어

티하우스 서하

서하 =  천천히 내리다

 

 

티하우스 서하 주소 : 경기 여주시 웅골로 294-3

 

도심이 아니기 때문에 차를 가져가는 것을 추천드리며 주차공간은 여유있는 편입니다.

티하우스 서하 운영시간 :  연중무휴로 11시 ~ 21시
(20시 라스트오더, 23.10.10 기준)

 


티하우스 서하 매장

 

비가오는 늦은 저녁에 방문해서 다른 손님이 없었습니다.

 

깔끔한 우드&화이트 톤의 인테리어입니다.

나무 책상과 의자가 분위기를 잡아줘서 좋았습니다. 중간에 큰 테이블을 포함해 다양한 인원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저희는 2인에게는 가장 인기가 좋을 것 같은 밖이 보이는 편안한 의자 좌석에 앉았습니다.

 

 

티하우스 서하 메뉴

 

 

티하우스이지만 커피도 있습니다. 핸드드립 커피와 콜드브루, 콜드브루 라떼가 가능합니다.

수제 계절음료도 다양하고, 밀크티도 있어 차를 안마시는 일행과 가도 걱정이 없을 것 같습니다.

 

시향과 차 상태를 볼 수 있도록 전시도 해놨습니다. 늦은 시간에 가서 향은 안났지만..

 

녹차 : 보성녹차, 하동녹차, 순천야생녹차
반 발효차 : 수선, 자달황차, 황룡차
홍차 : 정산소종, 기문홍차, 운남홍차
보이차 : 정유무량촌, 장향보이차, 밀장보이차

 

차는 크게 4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져있으며 각 3개씩 12개의 차가 있었습니다. (메뉴는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일반 카페에 있는 티라미슈나 치즈케이크도 있고, 티하우스다보니 전통다과도 함께 준비되어있습니다. 다과상으로 세트로 나오는 메뉴 구성도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소분해서 30g으로 판매도 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차 다기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각각 다른 차를 주문하면 따뜻한 물과 각자 고른 차가 담긴 차 도구를 준비해줍니다.

처음에는 내려주시고, 그 뒤로는 취향에 맞게 물을 추가해서 내려마시면 됩니다.

좋은 차 답게 첫 잔과 두번째 잔, 세번째 잔으로 갈수록 맛과 향이 달라져서 좋았습니다.

차를 안마시는 분들은 가격대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좋은 차가 시간에 따라 향과 맛이 변하는 것을 즐기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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